고물가 시대 알뜰지혜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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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절약’ 하면 무조건 돈을 쓰지 않는 것으로 오해들을 하십니다. 헛된 소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절약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필요한 부분까지 무리하게 줄여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되겠죠.”

‘짠돌이 카페’의 운영자인 이대표씨는 요즘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자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는 주식이나 증권 때문에 빚쟁이가 되기보다 일단 저축하기를 권한다.

“10년 안에 10억 모으기와 같이 10억원을 벌면 좋겠지만 현실성을 배제하고 남의 성공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부자가 되려는지, 결국 무엇을 위한 일인지 돌이켜보는 것이 중요하죠.”

이씨가 강조하는 ‘절약테크’는 절약을 통해 돈을 아끼는 기술이다. 그는 “생활에서 습득한 작은 절약이 그 어떤 재테크보다 큰 이윤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 운동화가 소원일 정도로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직장 초년병 시절 보상심리 때문에 월급이 나오면 흥청망청 써버리던 그는 어느날 출장길에서 본 그림 같은 전원주택을 보고 ‘우리 가족만큼은 저런 집에서 살게 해주겠다’는 꿈을 가지면서 생활을 바꾸게 됐다.

매일 일기를 쓰며 절약법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해두기 위해 시작한 카페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에게 퍼져갔고, 회원 60만이라는 거대 모임으로 발전하게 됐다.

10만원으로 한달을 버티며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하는 생활을 계속한 지 5년 만에 집 2채를 가지게 된 그는 꿈을 이뤘지만 짠돌이로서의 생활을 계속할 거란다. 그 와중에 역시 ‘짠순이’인 부인 한혜진씨와 만나 가정도 이뤘다. 연애 시절에는 공원과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하루 3000원으로 영화도 보고 밥도 먹는 데이트를 했단다.

카페의 노하우를 모아 책을 낸 후에는 ‘절약연구가’라는 직함이 이름 앞에 붙었다. 그의 절약 방법이 언론 곳곳에 소개됐고, 대학가와 금융가 등에서 근검절약법을 강의하는 명강사로도 이름을 날렸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들의 노하우를 모아 우리나라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22가지 길을 제시하는 ‘부자가 되는 기술’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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