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이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는 어머니 지구를 지키고 여성문화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윤석남, 김인순, 정정엽, 북한작가 김춘임과 고려인작가 신순남 등 국내외 대표작가의 작품 100점과 녹미미술협회 회원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조현옥)는 미술가, 연출가, 문화기획자 등 여성문화인들이 모인 문화운동단체다. 문의 (02)720-7703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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