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 여성계 신년교례회 개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지난 한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북 발전의 뒷받침이 되어준 여성계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희망 경북’, ‘부자 경북’ 만들기에 여성계가 적극 참여, 그 중심의 한 축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자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도 신년인사를 통해 “다시 한해를 시작하며 지난해 이루었던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더욱 활기찬 여성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올해도 모든 사업을 경제 위주로 더욱 알차게 기획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경북의 경제 활성화에 경북 여성들이 중요한 몫을 담당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도 단위기관장, 23개 시·군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여성 발전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