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공약 정동영·최소 공약 이인제

 

본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7대 대선과 여성정책 공약 평가’ 토론회를 열고 대선후보들의 여성공약을 평가한 결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가장 많은 여성공약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성공약 평가는 후보들이 얼마나 많은 공약을 제시했는지에 대한 양적 평가와 재원 마련·시간계획 등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질적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양적 평가 순위는 정동영 후보에 이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순으로 높게 매겨졌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뒤를 이었고, 이인제 민주당 후보가 가장 적은 공약을 제시해 낮은 평가를 얻었다. <위 표 참조>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지난 7월 경선후보를 대상으로 17대 대선 첫 여성정책 토론회를 열었고, 최근에 대선후보 초청 TV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대선 여성공약도 진보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여성공약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해 여성정책이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는 “지난 2002년 대선이나 2004년 총선과 비교해 이번 대선은 후보자간 정책 경합이 치열한 것 같다”며 “눈에 보이는 양적 평가보다는 후보간 가치관의 차이를 보여주는 질적 평가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연숙 전 정무제2장관도 “언제든지 서로 베낄 수 있는 공약보다는 그 정당이 얼마나 여성에게 역할을 주고 있는지, 몇명을 여성정책 연구에 투입했는지 등 정당 내 여성공약을 만드는 구조부터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이어 “경쟁적으로 더 새로운 공약을 만들다보면 양적 증가와 비례해 질적 증가도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대선이 여성정책의 진보를 이루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춘생 대통합민주신당 여성전문위원, 강월구 한나라당 여성국장, 장지화 민주노동당 여성국장, 김유정 민주당 여성국장, 명진숙 창조한국당 여성정책특보, 이건 무소속 이회창 후보 여성특보 등 각 정당 여성정책 담당자들과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최정원 연세대 연구교수, 황복희 본지 편집장이 패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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