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과 함께하는 지구별 초록행진

한국 '뿌리와 새싹'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15일 오후 2시부터 제인 구달과 함께 신촌 일대를 행진하는 환경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신촌 '뿌리와 새싹' 책방에서 이화여대 캠퍼스까지 행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준비 중이다.

한국 '뿌리와 새싹' 준비위원회에는 아름다운 책방 '뿌리와 새싹',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세상CND가 함께 참여한다. 신청를 원하는 사람은 뿌리와 새싹 인터넷 카페(cafe.naver.com/rootsandshoots)에 연락처와 이름을 남기면 된다. 문의 (02)392-6004

제2회 여성노동영화제 6일까지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을 담은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회 여성노동영화제가 11월3일부터 6일까지 서울 홍익대 앞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총 8개국 26편의 영화가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아시아 건설노동자의 모습을 조명한 '경계를 넘어'(미국), 영국의 어느 항구로 밀입국한 중국 여성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고스트'(영국),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2007 이랜드' 등이 주요 상영작품. 4일 오후 3시에는 영상 워크숍 '꿈꾸는 여성, 카메라를 만났다'도 열린다. 전편 무료 관람. 문의 (02)325-6822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BI 공모전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사이트를 위한 BI(Brand Identity) 공모전을 연다.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상징성과 'e-역사관' 사이트의 특징을 표현하는 BI를 오는 12월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가로 40㎝, 세로 40㎝. 문의 (02)2100-6854, www.hermuseum.go.kr

다문화 가정 소재 UCC공모전

대한YMCA연합회 한하늘한땅 사업팀은 결혼이민자 여성과 가족의 삶을 소재로 한 UCC 공모전을 연다. 결혼이민자 여성과 일반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15일까지 동영상이나 사진의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고국방문 왕복항공권 및 체류비가 주어진다. 문의 (02)774-0142

'지구온난화센터' 설립기념 특별강연회

환경재단은 11월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삼성생명빌딩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지구온난화센터' 설립 기념 특별 강연회를 연다. 지구온난화에 관한 영상 상영과 함께 로레인 볼싱어 GE 부사장(에코메지네이션 총괄)의 강연이 이어진다. 에코메지네이션(ecomagination)이란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자원 개발과 오염물질 감축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수립한 GE의 전사적 시책을 의미한다. 문의 (02)2011-4372

언니네, 재정자립을 위한 일일호프집 

여성주의 네트워크 언니네는 사무실 마련과 재정 자립을 위한 일일호프집을 연다. 오는 11월24일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시청역 근처의 호프집 오키도키에서 진행한다. 이날 현장에선 벼룩시장, 타로점, 영상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문의 (02)3141-9069

초등학생 독서캠프 '책으로 여는 세상'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11월10일 오후 1시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독서캠프 '책으로 여는 세상'을 연다. 포켓북 만들기, 책 나무 꾸미기, 책 제목 퀴즈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책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회비는 1만원. 문의 (02)424-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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