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미지포럼'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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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야기전쟁'의 시대입니다. '누가 더 많은 이야기 자원을 확보해 이를 재미있게 만들어내느냐'가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죠. 이런 시대에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여성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미래상상연구소 홍사종 대표의 말이다. 홍 대표는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으로 '상상력'과 '이야기'를 꼽는다. 그래서 상상력 지원·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목표 하에 지난 5월 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그가 오는 24일 본지 주최 '미지포럼'의 강사로 나선다. 우리 사회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연구소에서 홍 대표를 만났다.

그는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남들보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더 깊이 있고, 더 재미있게 상상해서 결실을 만드는가"라며 "그것이 곧바로 경쟁력과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판타지소설 '해리포터'의 성공을 예로 든 그는 "조앤 롤링이라는 여성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해리포터'의 성공사례가 제조업과 IT산업보다 이야기산업의 부가가치가 더 높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통해 재미를 만들고 꿈을 파는 사람들의 시대가 왔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사회에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홍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21세기는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여성상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과 동시에 여성이 주인인 시기"라며 "섬세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이야기혁명 시대의 패러다임을 빨리 익힐 수 있으며, 세상에는 이런 여성들의 눈과 손으로 변화시킬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미래상상연구소는 각 기업과 사회단체 CEO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와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이 결합된 '청소년 상상력 논술학교'와 '청소년 상상력 아카데미'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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