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제정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大賞'은 지난 10년간 여성소비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여타 기업 관련 賞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성문화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이 선정됨으로써 양성 평등한 경영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를 받고 있는 이 상은 매년 가정용품·생활용품·식품 등 여성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부문에서 선정된다.
한편, 양성 평등한 경영문화를 사회에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4년 제정한 '좋은기업인賞'은 남다른 경영철학과 함께 여성인력 개발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제1회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2회는 배정충 삼성생명보험 부회장이, 3회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