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응급조치 교육

지난달 23~24일 양일간 경기도 양주 북부봉사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등불봉사회(회장 강영분) 회원들을 위한 응급조치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은 평소 위험 속에 노출된 봉사활동 속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기 이전엔 막연하게 생각했던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됨으로써 좀더 확실하고 자신감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등불봉사회는 장애인의 집 및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6년 동안 매달 세차례씩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도 해왔으며, 이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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