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디어 교육 전반적인 확대 필요하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전반적인 확대 필요하다
  •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7.07.27 15:13
  • 수정 2007-07-27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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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시대…'기본'부터 튼실히

 

7월 21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김용화 감독의 특강을 경청하는 청소년들의 모습.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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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은 시나리오 소재를 어떻게 구하시나요?"

"소재는 만화, 소설, 뮤직비디오 등 여러 가지에서 구할 수 있지만 결정적인 소재는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미녀는 괴로워' 같은 경우엔 어느 바에서 노래하던 가수를 보며 착상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영화의 소재가 떠오르면 그때부터 사람들과 브레인 스토밍 과정을 겪으며 영화의 플로트와 캐릭터를 만들어냅니다."



지난 7월21일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김용화 영화감독의 특강에 모여든 100여명의 청소년들은 눈망울을 초롱초롱 빛내며 강의에 집중했다. 이날 특강은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마련한 국제청소년영화제작캠프와 청소년영상미디어캠프의 하나로 진행된 것. 국제청소년영화제작캠프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청소년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영화제작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이다. 또 청소년영상미디어캠프는 청소년들이 국내 영화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영화제의 청소년 심사위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 캠프다.

이처럼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를 키워주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의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혹은 미디어를 바르게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는 개념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영화, 영상매체, 광고 등 미디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체적인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하는 미디어 제작교육 방식으로 다양하게 분화하고 있다.

특히 UCC 열풍이 불면서 자신이 만든 영상물을 많은 사람에게 공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자 바른 미디어물 생산이 미디어 교육의 큰 화두로 떠올랐다.

교사들이 중심이 된 미디어 교육단체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의 김성천 교사는 "미디어 제작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능동적으로 참여케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소양교육이 된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제작기능만을 강조하면 왜곡된 형태로 표출될 수 있으므로 미디어 철학에 대한 기본 이해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7월24일부터 31일까지 전북 임실군에서 진행하는 '美D語 나눔터/유미네'는 대학생 문화인 농활에 미디어를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교육이다. '청소년(Youth)과 미디어(Media)가 함께 하는 너(You)와 내(Me)가 아름다운 디지털 언어(美-Digital-語)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유미네는 대학생들을 모집해 5개 팀으로 구성, 여름방학 기간 동안 7박8일 일정으로 농촌 아이들에게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상물을 제작한다.

국내의 미디어 교육은 제도교육보다는 시민운동이나 사회운동 차원에서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1992년부터 '어린이 영화 만들기 캠프'를 시작했던 서울YMCA가 가장 일찍부터 미디어 제작교육을 펼쳐온 단체. 서울YMCA는 이후에도 '청소년 비디오 축제', '청소년 영상제작 워크숍', '청소년방송 Youth TV'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벌여왔다.

그 외에도 한국여성민우회,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언론수용자운동단체인 '뫼비우스', 문화연대 등에서 여러 형태의 미디어 제작교육을 진행해 왔다.

2000년부터는 공공기관 차원에서 미디어센터 건립이 시작됐다.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건물 5층에 자리한 '미디액트'를 비롯, 전국 12곳의 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제작 강좌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자체 차원에서도 미디어 제작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민회관 2층의 강서영상미디어센터는 2005년부터 어린이방송국을 세우고 아이들이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뉴스, 드라마, 단편영화 등을 제작하도록 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청 인터넷 방송국의 '1318 꿈나무 앵커'는 청소년들이 학교 소식을 전하는 영상물을 만들어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기업 차원의 미디어 교육 사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진행하는 '다음 미디어스쿨'과 '유스크리에이터' 사업. '다음 미디어스쿨'은 도·농간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마을영화 프로젝트로 대학생 미디어 봉사단과 함께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소개하는 영화를 만드는 작업. '유스 크리에이터'는 다음측이 제공한 제작비와 기자재 등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다큐멘터리, 극영화, 게임 등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제작된 영상물이 청소년영화제나 서울여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미디어 교육이 제도권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1999년 1회 때부터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미디어 교육 포럼을 개최해온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외국의 경우 공교육 내에서 미디어 교육이 제작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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