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기퇴치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기퇴치법
  •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7.07.27 15:06
  • 수정 2007-07-2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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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전성시대? No~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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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한여름, 더위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곤충계의 드라큘라 '모기'다. 모기가 두려운 이유는 물렸을 때 벌겋게 부어오른다거나 가려움 때문만은 아니다. 자칫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의 질병을 옮겨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질병매개곤충팀의 신이현 연구관은 "현재 강원도와 경기북부 지방 등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이나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는 등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장마가 끝난 8월 초에는 모기의 수와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기의 습성을 잘 알고 적절한 퇴치법을 준비한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방충망과 출입문을 잘 관리하면 모기의 침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고, 밝은 옷차림 하나만으로도 모기의 접근을 상당 부분 차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을 이용한 모기 퇴치법도 유행이다.

청결은 기본…방충망 작은 틈새도 주의를

우선 잠자기 전 목욕을 통해 체취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모기는 사람의 피부 분비샘에서 나오는 젖산, 아미노산,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하고 접근하기 때문이다. 땀과 열이 많은 사람이 모기에 더 많이 물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모기는 발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신발을 벗어 통풍을 시켜주고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샤워를 할 때 너무 독한 향의 보디클렌저를 사용하거나 짙은 향수를 뿌리는 것도 모기의 먹잇감이 되는 지름길이다. 모기는 20m 밖에서도 사람의 체취를 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방충망 관리는 필수다.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통로는 방충망과 현관 등인데, 모기는 2㎜의 틈새로도 쉽게 들어올 수 있다. 때문에 방충망 구석에 작은 구멍이 뚫리지는 않았는지 미리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베란다 빗물받이 통이나 배수구도 경계해야 할 곳이다. 여기에는 망사를 씌워두면 모기의 유입이 차단된다.

야외 활동땐 밝은 색에 긴팔 옷으로 

모기는 주로 해질 무렵인 오후 8시부터 새벽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말라리아 모기는 오후 10시 이후에 주로 활동한다. 모기와 맞닥뜨리고 싶지 않다면 모기의 주요 활동시간에 외출을 삼가면 된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

되도록 어두운 색의 옷은 피하도록 한다. 모기는 자신이 노출될 것을 두려워해 주로 어두운 색의 옷에 착상하기 때문이다.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되 헐렁하고 매끄러운 천의 옷을 입고, 밤에는 그리 덥지 않으므로 긴 바지와 긴팔 티를 입는다.

캠핑 시에는 랜턴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자. 모기는 더 밝은 빛을 따라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랜턴을 2개 준비해서 하나의 밝기를 최대로 해 멀리 걸어두면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들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출부위와 옷에 모기 기피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모기 기피제는 상처가 난 부위나 눈가, 입가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또 과도한 양을 사용하면 피부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발라야 한다.     

 

최고의 예방은 모기장… 최근엔 휴대폰 서비스도

살충효과가 있는 모기 퇴치제를 통해 모기를 사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유인하는 모기향을 비롯해, LPG로 충전돼 있는 뿌리는 모기약, 살충성분이 있는 매트 전자제품 등 종류도 가지가지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장 좋은 퇴치제는 '모기장'이라고 한다. 살충성분이 있는 모기 퇴치제들은 밀폐된 방에서 사용하면 구토나 어지러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뿌리는 약의 경우 당장 달려드는 모기에게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모기장은 화학적인 작용 없이도 모기의 접근을 지속적으로 차단해줄 수 있어 가장 믿을 만하다.

또 최근에는 초음파를 발생시켜 모기를 쫓는 방법도 각광을 받고 있다. 사람의 피를 빨아 괴롭히는 산란기의 암컷모기는 수컷모기를 기피하는데, 수컷모기의 소리대역인 1만2000~1만7000Hz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암컷모기를 쫓는 방법이다. 이러한 유행은 이동통신사들의 휴가철 서비스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SKT는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작동시간, 볼륨조절 등이 가능한 모기 퇴치 서비스를 시행하고, LGT는 도시와 산악, 바다형으로 나눠 '모기 퇴치기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F도 '멀티팩 모기 퇴치기 플러스'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라벤더나 페퍼민트, 제라늄 등 방충·살충 효과가 뛰어난 화초를 통해 모기의 접근을 막는 방법도 있다.

물렸을 땐 침보다 찬물로 먼저 씻자

온갖 모기 퇴치법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에게 피를 내어주었다면 어찌해야 할까? 제일 먼저 침을 바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모기 물린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를 경우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흐르는 찬물에 씻은 뒤 약국에서 디펜히드라민, 멘톨, 리도카인 등이 들어있는 약을 사서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입을 모은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는 어린아이에게는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항히스타민제)이나 모기 물린 데 붙이는 밴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쑥의 연한 부분을 빻아 모기 물린 부위에 마를 때까지 붙여놓거나 민들레(포공영), 어성초 등을 가려운 부위에 바르는 등 천연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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