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효과·삶의 질 향상 일석이조

경기도 제2청(도지사 김문수)의 ‘여성문화예술 치료과정’은 여성 감수성 개발과 소외계층의 심리치료 등의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이곳을 이수한 여성전문 자원봉사자들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여성문화예술 치료과정을 통해 배출된 103명의 수료생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경기북부 문화사랑여성회’를 통해 사회의 일꾼으로 참여했다. 경기도 제2청 관계자는 “문화감성 개발을 통한 예술심리 치유가 각광받고 있는 것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여성들이 자아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일부터 시작되는 2007년도 여성문화예술 치료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에서 부여하는 임상미술치료사 2급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가족여성담당관실 (031)85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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