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세계일류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유능한 시의원 지원도 내 몫

 

김기성 부의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재)세종문화회관 이사, (재)서울문화재단 이사, 선덕초·중·고교 이사를 맡고 있다. 3선(5~7대) 의원인 김 부의장은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평소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가장으로서 화목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는다고 했다. 아내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김기성 부의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재)세종문화회관 이사, (재)서울문화재단 이사, 선덕초·중·고교 이사를 맡고 있다. 3선(5~7대) 의원인 김 부의장은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평소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가장으로서 화목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는다고 했다. 아내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여성신문 정대웅 기자
“차상위 계층의 치매노인만큼은 서울시가 적극 도움을 드리겠다고 한 이상 경제적 문제 때문에 고통받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가 선진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삼은 과제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서울시의 복지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3조원이 늘어났다. 여기에는 서울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특히 보건사회위원회 소속으로 중심 역할에 선 김기성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부의장은 “‘복지정책’은 곧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현재 서울시의 복지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시는 민선 4기 출범 때부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왔다. 무엇보다 가사지원이나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노인돌보미 ‘바우처제도’ 도입에 시민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

김 부의장은 “현재 1구 1개의 실버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특히 2012년까지 23개구에 구립 실비 전문요양시설을 건립해 중증 치매노인의 100%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 서울대병원 내에 서울시광역치매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만큼 서울시가 치매관리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니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연륜이 묻어나는 김 부의장의 의정활동에는 거침이 없다. 시정은 물론 시의회 전반을 살피다보니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 교육분야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져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환경개선에도 상당한 지원을 해왔다. 최근에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정책보좌관제’ 도입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 부의장에 따르면 20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보좌관제 도입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것. 그는 “젊고 유능한 의원들이 다수 진출해 시의회 출범 8개월이 경과한 지금 조례 발의건수가 24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6대 전체 발의건수인 23건을 넘어선 수준이다.

3선(5~7대)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부의장은 1990년대 초 학교 선배의 국회의원 출마를 도운 일이 계기가 돼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역업과 건설업을 두루 거친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했다. 사업가로서 ‘신용’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다는 그는 지금도 지역구민들에게 똑같이 ‘신용’을 무기로 다가서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이기도 한 강북구가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구이기 때문에 “강남북의 균형발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재산세 50% 공동세안을 적극 반영해 25개 각 구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굳은 소신을 갖고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힌 김 부의장은 “서울시정 전반이 세계일류도시에 필적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