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8개 업체 대신해 소외아동에게 전달

여성신문은 지난 12일 ‘2007년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업체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 학습교구 등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 무상 지원했다. ‘사회공헌과 나눔’의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좋은책, 학천미디어, 예림당, 대교, (주)두산동아, (주)이루넷, 삼육어학원, 대양이앤씨 등 8개의 업체가 참여, 총 2784권의 도서와 3개의 학습교재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각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결식아동 등을 돕는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에서 추천한 5개 공부방, (주)푸른꿈청소년상담원(용인청소년쉼터 위탁 운영), 사회복지법인 이삭의 집, 중국연변 YWCA 및 지역사회아동을 지원하는 단체 등에 전달됐으며 이는 불우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자료로 쓰이게 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