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 여성과학자 통해 역할모델 제시

‘각 분야 24명의 여성 과학자들이 ‘나에게 있어 과학이란 무엇인가?’ 주제를 가지고 현재 자신들이 하고 있는 과학 연구와 에피소드, 연구 과정에서의 실패와 성공담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은 여성 과학자 수가 전체의 12%에 불과한 국내의 척박한 현실에서 여성 과학자의 꿈과 보람, 도전과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여학생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되어 준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 회장 이혜숙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는 이 책에 앞서 2005년 9월 61인의 여성 과학자 이야기를 담은 ‘여성, 과학을 만나다’를 출간, 여성 과학자 역할 모델에 대한 시리즈를 계속 내고 있다.

여성과총은 2003년 여성 과학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교환과 리더십을 증진하고, 여성 과학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17개 회원단체, 1만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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