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꿈을 이루는 신천지 “당신의 생활이 확달라집니다”

지난 3월 명품 모델하우스, 단지 내 영어마을 조성 등으로 부산 명지지구 1차 분양 당시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최고의 분양률(11월 20일 현재 총 2866가구 중 76% 분양)을 기록 중인 영조주택의 ‘퀸덤’이 2차 분양에 들어간다.

1차에 비해 분양가가 높아질 전망이지만 더 좋은 입지조건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 영어마을 및 영국과 미국 학교 제휴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이달 2차 분양과 함께 부산 퀸덤 분양 사무실(www.queendom.co.kr)에는 분양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퀸덤은 ‘여성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규모 단지’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호텔식 서비스 등을 도입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퀸덤을 계약한 40대 중반 여성은 “호텔식 서비스와 집안의 고급스런 설계는 물론이고 단지 내에서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는 영어마을이 조성된다니 따로 유학 갈 필요도 없어 애들 교육문제에 대해 마음을 놓게 됐다”고 밝혔다.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은 “잠만 자는 ‘베드 타운’으로 전락한 현재의 아파트 주거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을 야심작이 바로 ‘명지 퀸덤 아파트”라며 “이는 영어마을, 호텔식 서비스, 그리고 커뮤니티네트워킹 등 3대 테마를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특히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네트워킹의 깊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의 전방위 지원’을 약속했다.

영조주택은 이 같은 주택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한 노하우를 특허출원 및 저작권 등록을 마침으로써 ‘명품주택’의 희소가치를 더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영조의 특허출원은 총 10권, 저작권은 31권으로 국내 건설사 중 최다 기록이다.

영조 측은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초우량 고객(VVIP)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는데, 이번 2차 분양에는 특히 서울 강남, 거제,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조주택은 ‘관광명소가 될 정도의 명품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퀸덤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자연과 인간이 교감하는 명품 단지 조성

탁월한 입지·중대형 평형·교통환경 ‘삼박자’

퀸덤 2차 분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1차 분양 당시 총 물량 2866가구 중 3분의 2 이상인 1957가구가 30평형대의 아파트였던 것과 달리 총 1041가구가 모두 46~88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탁월한 입지 조건 역시 단연 눈에 띈다. 명지지구는 55만7000여 평 부지에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새로 건설되는 신항의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며 오는 2009년 단지가 들어선 명지지구와 사하구 장림동을 잇는 명지대교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물량의 입지는 5~10층의 저·중층이고 환경이 쾌적한 데다 바다 조망권 등의 입지 조건 역시 1차에 비해 훨씬 뛰어나다. 이에 영조주택 측은 “2차 물량은 1차에 비해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입지조건 등의 여건을 고려한 장기적 가치를 볼 때 무리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상품개발실 박홍기 상무는 “퀸덤 1차는 세계적 대표 항구도시가 컨셉트였다면 2차는 ‘인간과 자연의 교감’에 초점을 두어 밝고 쾌적하고 여유 있는 웰빙 생활을 지향하는 것이 특색”이라고 밝혔다.

여성을 배려한 최고급 인테리어

외국산 명품 마감재·유비쿼터스 구비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는 최고급 명품 아이템 역시 퀸덤만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1차부터 화제를 모은 독일산 최고급 초강풍 방지 시스템 창호 ‘베카’는 바닷가라는 점을 고려해 2차에도 제공되며,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발쿠치네’와 독일산 ‘헤커’, 빌트인 주방 가전으로는 독일산 ‘지멘스’와 ‘밀레’가 제공된다. 또한 1차에서 선택사양으로 분류됐던 고급 영상오디오(AV) 시스템이 2차에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향후 10년 이상 써도 괜찮을 정도의 세계 최고 명품 사양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Simple is Best’를 모토로 비우는 미학을 강조한 2차 퀸덤은 우치다 시게로 등 국내외 최고의 디자이너 7명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테리어와 색채, 최고급 마감으로 명품 주택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뽐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문화공간의 최첨단화, 즉 유비쿼터스 세상을 실현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세대 ‘AV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홈네트워크 시스템’ ‘세대 내 엘리베이터 콜버튼’ ‘센서우편함’ ‘KT텔레캅 시큐리티’ 외 다양한 디지털 세상을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

원어민과 상거래하는 영어마을

영어사용하는 종업원…청소년은 영어사용이 의무

 “단지 내 외국인과 교포 등을 입주자의 10%까지 구성해 국제화 영어 사용 환경을 충분히 조성하겠다.”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은 흉내만 내는 영어마을이 아닌 실제 외국인이 거주하고, 영어로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특히 주력하고 있다. 명지 퀸덤 내 상가인 ‘퀸덤몰’에서의 ‘상거래 영어체험’을 위해 영어권 출신의 외국인 종업원 및 영어 능력을 갖춘 한국인 종업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상거래를 할 때 청소년들은 100%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 1층 미니퀸덤몰에는 영어탁아유치원, 커피숍, 베이커리, 영어연극학원, 영어마술학원, 파출소, 은행, 병원, 피트니스 등이 입주한다. 영조 측은 일관성 있는 운영을 위해 ‘퀸덤몰’을 분양하지 않고 임대해서 중앙 통제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학교과정교실’은 100% 영어로 수업하는 미국 학교(유치원∼고교) 교육과정과 중장기 집중 영어교육 과정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영미권의 명문 학교들과 협의 중이다. 그 결과 지난 7월 미국의 명문 공립학교인 톰슨학교로부터 한국 측 교육협력 파트너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세탁·유기농 배달 호텔식 서비스

특급호텔 출신 총지배인이 관리…서비스질 높여

더불어 명지 퀸덤은 호텔식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적용한다. 별도로 설립된 종합서비스 관리회사는 특급호텔 출신 총지배인의 지휘 아래 청소, 세탁, 구매 대행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출장요리 서비스와 안전한 웰빙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기농 식자재가 적절한 시간 내 각 가정에 배달될 수 있도록 하는 유기농 배달 시스템 등을 진행한다.

여성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주거공간이라는 ‘퀸덤(QUEENDOM)’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여성 중심의 서비스는 주부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테마 카페에서 나누는 인적 네트워크

영화, 미술, 스포츠 넘어 사업 돕는 벤처동호회까지 다양

명지 퀸덤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네트워킹’이 시스템으로 안착돼 누구나 이웃과 인적 교류 즉, 인맥을 쌓을 수 있다.

‘커뮤니티 네트워킹 시스템’은 ‘시네마 카페’ ‘갤러리 카페’ ‘스포츠 카페’ ‘음악감상’ 등 테마카페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나아가 공동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 카페’ 등 신개념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음악과 예술 마니아를 위한 최고 수준의 영상오디오(AV)룸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테마카페는 자연스럽게 같은 취미를 가진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동호회 자리인 동시에 이웃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최상의 인적 네트워크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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