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기업들 고객愛 빛났다
'알짜'기업들 고객愛 빛났다
  • 김미량 기자 kmryang@
  • 승인 2006.09.28 10:35
  • 수정 2006-09-28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개 부문 37개사 선정…사회·경제적 공헌도 높게 평가
아모레퍼시픽·위니아만도·LG패션·웅진코웨이 '더블수상'
여성신문사가 '제9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과 '2006 좋은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9월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수상 기업의 관계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계안 열린우리당 의원)는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건전한 소비자·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사회·경제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총 40개 부문 37개 업체를 선정했다. 한편, '좋은기업인상'은 가족친화 경영으로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해 온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인간생활환경연구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21세기여성CEO연합이 후원했으며,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1만23명이 참가했다.

깐깐한 소비자의 선택과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모두 40개 부문 37개 업체로, 건전한 소비자·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사회·경제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이 뽑혔다. 수상 기업 중에서 (주)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주), 웅진코웨이(주), LG패션은 각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2006 좋은기업인상'에는 가족친화경영으로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해 온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大賞'은 국내 기업 중 인지도, 시장점유율, 급부상하고 있는 업종에 대한 1차 선별조사를 거쳐 마케팅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7만 명 온라인 패널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웹 서베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에서는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평가기준을 함께 조사·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제품 구매 평가기준의 절대 다수(93.2%)가 '기업이미지'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광고(69.4%)나 유명 브랜드(66.6%)가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보다 많아 소비자 의식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응답자들은 스스로 다른 사람이 물건을 사는 데 조언을 하는 오피니언 리더(79.6%)라고 답했으며, 새로운 제품을 앞서 구입하는 편(30.1%)이라고 답해 적극적인 소비자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총 1만23명의 리서치 응답에 의해 도출된 결과로, 여성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설문에 참가한 응답자는 연령별로 19∼29세가 44.6%, 30∼39세 37.8%, 40∼49세 14.7%, 50세 이상 2.9% 순이었으며, 직업별로는 전업주부(34.9%)와 일반 사무직(32.0%)이 많았다. 학력별로는 전문대·대학 졸업(63.1%)이 많았고, 고졸 이하(17.2%), 대학(원)생(12.4%)이 뒤를 이었다. 소득수준은 200만~400만 원(50.6%), 400만 원 이상(35.9%)이 86% 이상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3%, 경기 19%, 부산·대구·인천 17% 등 대도시 소비자가 많았다.

선정위원회는 이계안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강정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법학과), 곽동경 연세대학교 교수(한국영양사협회 회장), 박은경 대한YWCA연합회 회장, 백수경 인제대학원 대학교 학장, 서은경 연세대학교 생활환경 대학원 교수,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인간생활환경연구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21세기여성CEO연합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28일 진행되며, 여성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수상 기업이 참석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