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남양주시청 운동장에서 시 환경자원과 주관으로 ‘나눔의 장터’가 개장됐다. ‘나눔의 장터’는 쓰지 않는 의류, 도서 등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 녹색가게 및 먹거리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혈압체크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남양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강진군은 이 행사에서 쌀, 잡곡류, 주류, 바지락 등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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