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대구오페라축제가 8월 24일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오페라 ‘불의 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메인 오페라 ‘불의 혼’ ‘투란도트’(사진), ‘신 판놀음’ ‘박쥐’ ‘일 트로바토레’ 등 5건.  대구시민회관, 봉산문화회관, 대구동구문화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비밀결혼’ ‘길’ ‘내 사랑 리타’ ‘브루스키노 씨’ 등 소오페라 4건이 열린다. 또 ‘조수미 해외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와 ‘프라임 필의 모차르트 스페셜’ 등의  특별 음악회도 펼쳐진다. 문의 대구오페라축제 053-666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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