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교육개혁’ 토론회

전국여성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 광주여성노동자회는 공동으로 7일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교육개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여성단체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비정규직인 영양사, 사서, 급식조리원, 과학실험원, 특수교육원의 사례 발표와 서은미 부장의 발제에 이어 토론을 가진다. 토론에는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의원, 전라남도 의원, 전교조광주지부, 광주전남 교육연대, 광주여성노동자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바른 공교육의 확립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학교 비정규직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차별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해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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