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경북도의원에 당선된 채옥주(사진) 의원이 경북도의회 상임위원회 교육환경 분야를 맡았다.

채 의원은 교사 출신으로 평소 청소년 전인교육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성적 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아이들이 점점 이기적이고 개인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요즈음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고, 서로에 대한 배려, 양보 등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민주시민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면 과제에 대해 꼼꼼히 살피는 채 의원은 “경북의 여성들과 더불어 여기까지 왔고, 경북 여성을 대표하여 들어온 만큼 여성과 교육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남성 의원들과 함께 동반관계를 이루어 여성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막상 도의회에 들어와 보니 많은 남성 의원이 여성문제에 대해 의식이 깨어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여성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불식시키고, 설득하여 조화롭게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21C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장, YWCA포항창립이사, 포함한 빛 라이온스 클럽회장, 와이즈맨 동부지구(영남시·도 5개 지구)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걸스카우트 전국수석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