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이어 기상청과 MOU 체결

과학 대중화를 위한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양해각서(MOU) 체결 발걸음이 활발하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사진왼쪽)은 지난 7월 25일 기상청 5층 회의실에서 이만기 기상청장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과학문화재단과 기상청은 향후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의 핵심 사업이자 지역 과학문화 확산 사업인 생활과학교실 확대를 통해 기상과학 대중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국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운영에 기상대 등 전국 기상청 일선 관서(45곳)를 활용하고 ‘찾아가는 날씨체험 캠프’ 등을 운영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여성 정론지 중 유일하게 과학·IT면을 전문, 특화하고 있는 여성신문은 지난 7월 21일 한국과학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면을 통해 여성들의 과학 대중화를 돕고, 과학의 생활화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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