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값 4.7∼7.0% 오른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동서식품이 3월 21일부터 맥심, 맥스웰 등 커피 제품 가격을 4.7∼7.0%로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99년 1호점을 연 이후 한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은 스타벅스도 올해 초 커피가격을 8%나 올렸다. 이 같은 커피업체들의 연이은 커피가격 인상은 국제 원두값의 급격한 상승 때문이다.

국제 원두값은 지난해 4월 파운드당 72센트던 것이 현재 135센트로 90% 가까이 올랐다.

10월부터 전기요금 연체료 일단위 부과

3월 14일 산업자원부가 마련한 '전기공급약관 개정안'에 따르면 10월부터 전기요금 연체료는 납기일 이후부터 납부일까지 일단위로 계산된다. 지금까지는 연체일수에 관계없이 한 달 기준으로 연체료를 부과했다. 또한 건물소유자의 단전신청 시 임차인의 동의를 받도록 해 부당한 단전 신청이 불가능해졌다.

예비 엄마를 위한 '임산부 클럽' 오픈

육아 전문사이트 베베하우스(www.bebehouse.com)가 지난 14일 임신부를 위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임산부 클럽'을 오픈했다.

'임산부 클럽'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며 4월 10일까지 '임산부 클럽 오픈 기념 이벤트'로, '임산부 클럽'에 가입하는 모든 임신부들에게 임신 캘린더 1개월 무료 이용권과 탄생 일보, 육아일기 CD 제작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산후 도우미 19만원 예약 할인권, 임신부 기체조 수강권, 출산용품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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