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피부과 교수팀 개발 '신개념' 화장품

6단계 신호체계로 멜라닌 차단 '화이트 케어'

미백효과 으뜸…홈피 방문고객에 공연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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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피부 미백프로그램 '마무'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희고 깨끗한 피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들의 변함없는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와 유해한 외부환경,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여성들의 피부는 피로하고 지쳐있다. 현대과학은 이러한 여성들의 피부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교원에서 고품격 미백 화장품 'Magic White Control, 마무'를 출시했다. 최근 '테레인'이라는 피부 미백 신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서울대 피부과 박경찬 교수팀이 개발한 '마무(mamu) 화이트 컨트롤 프로그램'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6단계의 신호전달체계 조절을 통해 화이트 케어 효과를 발휘하는 신개념의 화장품이다.

기미, 주근깨, 잡티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이나 호르몬 등의 외부 요소가 피부의 신호전달체계를 자극하여 발생한다. 마무는 멜라닌의 복잡한 6단계의 생성 과정에 단계별로 동시에 작용하므로 단순히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생성된 멜라닌 색소의 파괴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다른 미백 화장품과 크게 구별된다.

마무 화이트닝 프로그램은 우선 멜라닌 생성을 자극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티로시나제 생성 유전자인 MITF의 발현을 억제해 멜라닌 생성을 차단한다. 또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멜라노좀의 이동을 막고,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염증인자인 엔도세린을 억제한다. 마지막으로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노후된 각질층을 제거함으로써 환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마무 화장품은 연극 '위트'(윤석화 주연)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극장을 찾는 관객에게 '마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한 후 40만원 상당의 마무 화이트 프로그램 5세트와 8만원 상당의 마무 고급형 여행세트 100개를 나눠주는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27일까지 계속된다. 또 온라인에서는 공연 티켓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무 홈페이지(www.mamu.co.kr)를 방문해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간단한 사연을 작성하는 고객들 300명을 추첨해서 3만원 상단의 '위트' 공연 티켓 2장씩을 무료로 발송해 준다. 기간은 3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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