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운동관 등 6개 부분

여성부는 3월 1일 일본군위안부 '사이버역사관(www.hermusem..go.kr)'을 개관했다. 광복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구축한 '사이버역사관'은 교육관, 운동관, 2000년 법정, 자료실, 할머니 만나러 가기, 어린이 역사교실 등 총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역사적 배경과 위안부 생활 등을 알리고, '운동관'에서는 위안부 관련 단체들의 노력을 연도별로 소개했다.

'2000년 법정'에선 2000년 12월 일본에서 진행된 '일본군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에 대한 자료가 수록되었고 '자료실'에는 신문기사, 연구서 등의 위안부 관련 자료가 정리되어 있다. '할머니 만나러 가기'는 위안부 피해자 40여명의 증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역사교실'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위안부 문제 설명과 퀴즈 풀이 등이 제공된다. 여성부는 앞으로 국내외 위안부 관련 자료를 계속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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