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재단, 내년 1월 개소…목욕·숙식 가능

내년 1월 말 국내 최초로 여성 노숙인 전용 '드롭 인 센터(Drop-in Center)'가 개소한다. 드롭 인 센터란 노숙자들이 목욕, 빨래, 1일 숙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으로, 쉼터 입소 전 단계의 지원 시설이다. 이 센터는 한화그룹이 한국여성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여성재단의 파트너 기관으로서 여성 노숙인 쉼터 열린여성센터(소장 서정화)가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 노숙자들은 현재 서울역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여성재단 장미정 기획홍보팀장은 “현재 서울역 뒤쪽에 장소를 물색하고 있고, 30∼50명의 노숙자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