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미 여성대상에 이인호·임영숙·엄넬리·정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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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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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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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넬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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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자씨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이 주최하고 여성부가 후원하는 제4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이인호(68) 명지대 석좌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올해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는 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 부문인 ▲해리상에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가, 여성의 문화·언론 및 사회공익 부문인 ▲달리상에 임영숙 서울신문 주필이, 여성의 교육 및 연구개발 부문인 ▲별리상에 서울대 국사학과 정옥자 교수가 ▲특별상은 엄넬리 모스크바 1086한민족학교 교장이 받게 됐다.

해리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67년 한국 여성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96년 국내 최초의 여성대사(주핀란드)로서 외교 분야에 여성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문화외교 활동을 펼쳐 한국 여성의 홍보와 지위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달리상 수상자인 서울신문의 임 주필은 서울신문 최초의 여성 주필 및 한국여기자클럽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 언론인의 지위향상을 선도해 왔다.

별리상 수상자인 서울대 국사학과 정 교수는 최초의 여성 규장각 관장으로 재직 시 한국 역사 정보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해 6대 규장각 숙원사업을 성공시켰고 서울대 여교수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립대 여교수직 확충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특별상을 받게 된 엄 교장은 러시아 한인 이주 4세대로 92년 모스크바 1086한민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어 교재 11권을 직접 제작, 후세교육에 열정을 쏟아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정림 기자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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