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위, 법률상담자 워크숍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임선희)는 '제3회 청소년보호주간'(10월 17∼24일)을 맞아 19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성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매매 특별법을 살펴보고, 청소년 성매매 법률상담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 변호사는 “성매매 특별법 제8조에 '신뢰관계자의 동석 허용'이 신설되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상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면서 “경찰관이 이를 거부할 수 있으나 법을 내세워 동석을 요구하면 쉽게 거부할 수 없어 청소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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