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노인복지관 29년 만에 새 단장
남양주시노인복지관 29년 만에 새 단장
  • 남양주=이정화 기자
  • 승인 2023.06.02 09:51
  • 수정 2023-06-02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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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시

지난 1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식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1994년 준공된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종사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도비 18억 원과 시비 33000만 원, 21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하 1~지상 4, 연면적 2,070의 규모의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 등 각종 부대 편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그 외 창호 전면 교체와 천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방송 및 소방 설비 구축, ·외부 인테리어 시공 등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재단장한 복지관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 지난 29년간 복지관을 잘 운영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99410월에 개관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 사회 참여형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업을 실시하며 남양주시 서북부 지역 노인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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