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프 로렌 코리아(대표 김진형)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주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 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랄프 로렌 코리아는 여성 정규직 입사자 비율을 2년 연속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여성 관리자 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매년 3월 세계여성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법정 기준 이상의 배우자 출산 휴가와 가족돌봄 휴가, 입양 소요 비용, 입양가정에 대한 육아 휴직 등을 지원하며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차출퇴근제, ‘Summer Friday’, ‘Personal Day’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풍요로운 삶에 영감을 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브랜드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기업 운영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