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까지 W브릿지 플랫폼에서 접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대상으로 ‘지식재산(IP-R&D) 연구분석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T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대상으로 ‘지식재산(IP-R&D) 연구분석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T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대상으로 ‘지식재산(IP-R&D) 연구분석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T은 과학기술분야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 이음을 돕기 위해 인력 수요가 높은 지식재산직군(IP-R&D) 훈련형 복귀과정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식재산 직군 전공이 아니더라도, 이공계 전공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자(학사 이상)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20명 선발 예정이며, 교육비는 WISET에서 전액 지원한다.

해당 훈련과정은 수료 후 민간기업 IP 부서, 지식재산 관련 공공기관 또는 특허법인의 IP 분석연구원, 특허조사분석원, 선행조사원 및 특허명세사, IP 컨설팅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 동향, 환경분석, 특허 빅데이터 분석기법 등 특허 기초과정 이론과 실습 △선행기술조사, 핵심특허 대응전략 수립 및 R&D 방향제시 위한 특허분석 심화과정 이론과 실습 포함하여 총 113시간 과정이다.

올해는 교육생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무형 커리큘럼 고도화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대한변리사회 등 지식재산 전문기관과의 운영 협업 및 취업연계 방안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 W브릿지 플랫폼(www.wbridge.or.kr)을 통해 받고 있다. 교육문의는 WISET 경력복귀지원팀 ☎02-6411-1082,1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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