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그룹 3세 임상민 전무, 부사장 승진
대상 그룹 3세 임상민 전무, 부사장 승진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3.23 16:32
  • 수정 2023-03-2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상민 대상 부사장 ⓒ대상 그룹
임상민 대상 부사장 ⓒ대상 그룹

임상민 대상그룹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 부사장은 대상그룹 오너 3세다.

대상은 전략담당중역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임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졸업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그동안 기존 계열사 흡수합병과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 제고, 미래 먹거리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및 전략적 M&A 등의 성과를 내왔다.

임 부사장은 실무형 리더십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게 대상 측의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