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16도를 웃돌며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인근 도로가에서 꿀벌이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꽃 주위를 날아다니며 꿀을 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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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15이상 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1.3도, 대전 0도, 대구 3도, 광주 1.3도, 부산 6.9도, 제주 4.5도 등 -4~6도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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