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네켄코리아는 공정(Equity)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가한 DEI (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과 공정, 포용)비전을 발표했다.
또 올해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EmbraceEquity에 맞춰,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의 의미를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인별로 각기 다른 특성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동등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공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하이네켄코리아 대표이사는 “하이네켄코리아가 추구하는 공정은 공평을 넘어, 개개인의 각기 다른 특성을 존중하며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원별로 필요한 지원을 회사가 나서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DEI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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