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제철 여수산 새조개 특가 판매
당일 조업해 손질한 새조개 전국 각지 배송
오는 26일까지 제철 수산물도 최대 63% 할인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

국내 최대 새조개 생산지인 전남 여수에서 당일 조업한 새조개가 40% 할인된 가격에 나왔다.

2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갈치, 고등어 멍게, 전복 등 대중성 수산물도 최대 63%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은 이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연다.

새 부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다. 1년 중 산란기를 앞둔 1월에서 3월이 제철이며 맛이 가장 좋다.

새조개는 ‘귀족 조개’라 불릴 만큼 가격대가 높지만, 수협쇼핑에서는 40% 할인된 3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산지인 여수에서 당일 갓 잡은 새조개를 손질해 배송한다.

ⓒ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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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수협쇼핑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깜짝특별전’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대중성 어종 6종(갈치, 고등어, 오징어, 마른멸치, 굴비, 명태)을 비롯해 멍게, 전복, 문어, 굴 등을 최대 63%(전복 특특대 1kg 5~6미 52,000원) 할인 판매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겨울철 바다가 주는 선물과도 같은 제철 먹거리인 손질 새조개와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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