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제 16차 본회의 개최
농어업·농어촌 분리해 정책팀 개설
농어업 경쟁력 확보·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 여러분과 함께 미래 농어업·농어촌을 준비해나갈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 여러분과 함께 미래 농어업·농어촌을 준비해나갈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특위)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를 분리 개설해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지원을 강화한다.

16일 농특위는 제16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농특위 위원장 및 신규 위원 위촉 후 첫 회의로, 본회의 개회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안건 1건과 ‘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 구성방안’ 등 보고안건 3건을 포함한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심의 안건 1건이 의결됐다.

심의 안건은 기존의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를 농어업정책팀과 농어촌정책팀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적인 특성이 강한 농어업과 삶의 질을 지역적 특성이 강한 농어촌을 감안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목적이다.

이어 3건의 보고안건이 논의되었으며 그중 ‘위원회 2023년 추진 의제안’은 분과위원회에서 검토 후 추진될 예정이다.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 여러분과 함께 미래 농어업·농어촌을 준비해나갈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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