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통한 런던이야기부터
AI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등
유익한 정보 담은 다채로운 강의 펼쳐

ⓒ모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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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연구소 모두북(대표 김연옥)은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제1회 아카데미를 열고 전문분야 강사들의 그림책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습관 연구소 모두북 소속 전문강사 11명은 지난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각자의 강점 분야를 연구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학기에는 그림책을 통한 런던이야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 그림책에 담긴 공동체설화, 숲놀이터, 학급에서 그림책 출판하기, 인공지능으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그림책으로 행복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림책 활동가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전문강사들에게는 매주 토요일 마다 모여 연구하고 피드백 받은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찾아라! 그림책 속 흥미유형' 워크숍을 진행한 이진아 강사는 "배우는 게 즐겁고, 배운 것을 나누는 것이 내 삶의 모토"라고 말했다. 그는 "진로탐색 관련 해석파일, 수업노하우, 수업자료들을 아낌 없이 전하며 "직업의 개수가 1만5000개가 넘는데 답을 정해놓고 끌어가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흥미에서 찾는것이 진로"라고 말했다.

김연옥 대표는 "이러한 연구활동은 꾸준히 지속되며 연 2회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 1089명의 모두북 회원들이 회원으로 열심히 하면 수석연구원까지 올라갈수 있다"고 했다. 

모두북 독서습관 연구소는 유치원·초·중·고 교사, 일반 그림책 활동가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이다.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자는 모토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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