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0일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이번 전당대회는 지역과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당원이 힘을 합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 서약식’ 이후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는 “서약식을 마치고 바로 ‘제6대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며 “기초의회에서 우리 당의 발전을 이끌어주실 여성의원분들을 직접 만나 뵈니 마음이 한결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전국 각지에 계신 여성 당원분들의 구심점이 되셔서 총선 승리를 함께 이뤄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저 안철수도 총선 승리를 향한 여정에서 항상 당원분들의 곁에 함께 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나다순)가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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