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방안 논의
경제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방안 논의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2.09 14:36
  • 수정 2023-02-0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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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단(KDRT) 수송기에서 단원들이 내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 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단(KDRT) 수송기에서 단원들이 내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경제계가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가 참석했다.

경제계는 튀르키예의 피해가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회원 기업에 자율적인 지원을 권고하기로 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제단체별로 구호금을 마련해 튀르키예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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