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사회적 약자·여성·청년 법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사회적 약자·여성·청년 법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사회적 약자·여성·청년 법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용호 의원은 "의원실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9명의 대학생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상호교육 프로그램, '용메이트 명예보좌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열악한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한 명예보좌관들의 법안을 4개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첫번 째는 '일 경험'수련생의 법적 지위를 마련하고, 내실 있는 교육 제공을 위한 정부의 지원 근거를 마련, 둘째는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서, 경찰서에 대해 전화 선거 운동 금지, 셋번째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마지막으로 현행 스토킹 처벌법 접근 금지 반경을 100m에서 300m 이내를 늘리는 제정안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용호 의원을 비롯해 김석형(충남대), 장진솔(부산외국어대), 박희성(단국대), 최은서(강원대)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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