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이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홍수형 기자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이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홍수형 기자

7일 중부지방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기상청은 인천, 경기, 충남, 세종, 충북, 전북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 군은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8일 오후부터 대기 정체가 풀리며 북쪽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새벽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3도, 낮 최고기온은 5도~14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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