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3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12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1만6,091명, 해외유입 29명이다.

전날보다 1만290명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3,47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293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3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83명으로 전날보다 33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적었다. 지난달 24일 10명 이후 14일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24명, 치명률은 0.11% 이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6.8%로, 1,057개 병상 중 774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783개 중 649개(17.1%)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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