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7일 접수 시작
2학기제에서 4학기제로 개편…2월 특별강좌 시작
지혜, 직업, 서울 세 분과 51개 대면강좌 열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회승)이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 서울시민대학이 7일부터 ‘2023년 특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민대학은 기존 상‧하반기 2학기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4학기로 학기제를 개편해 운영한다. 각각 ▲특별학기(2~3월), ▲1학기(4~7월), ▲계절학기(8월), ▲2학기(9~12월)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강하는 특별학기는 2023년의 경향 및 향후 전망을 알아보는 테마 강좌를 비롯해 총 51개의 강좌가 열린다.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일일 특강부터 최대 4회 차 강좌까지 다양하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특별학기의 모든 강좌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지혜 더하기’, ‘직업 곱하기’, ‘서울 나누기’, 총 3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지혜 더하기’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수업, ‘직업 곱하기’는 직업능력을 강화하는 수업, ‘서울 나누기’는 대도시 서울을 이해하는 수업이다.
수강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https://sll.seoul.go.kr/main/MainView.do)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별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대학 각 캠퍼스에 방문해 프로그램 책자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민대학 본부 캠퍼스(02-739-2751), 동남권 캠퍼스(02-442-6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