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상현 의원은 "우리당이 취약한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이끌 역량 있는 인물이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 며 "원팀이라는 덧셈정치를 바탕으로 우리 당을 이익집단이 아닌 이념집단으로 재무장해서, 무너진 자유우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야한다"라며 밝혔다. 윤 의원은 '덧셈정치, 포용정치 민주적인 정당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철수의 중도기반, 이준석의 젊은층 기반, 황교안의 강성보수층, 나경원 유승민 전의원 등 모두를 아울러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현재는  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이 지역구다.  1962년 충남 청양에서 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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