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작가 파리아트페어’ 500여점 출품
‘한국여성작가 파리아트페어’ 500여점 출품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3.02.01 17:32
  • 수정 2023-02-25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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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여성작가 회화 공모전 및 파리아트페어. ⓒ여성신문
제1회 한국여성작가 회화 공모전 및 파리아트페어. ⓒ여성신문

‘제1회 한국여성작가 회화 공모전 및 파리아트페어’에 500여점의 작품이 접수, 5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한국여성작가 회화 공모전 및 파리아트페어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한 축이며 K-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여성작가들의 세계 무대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0호 F 단일 규격에 약 2개월간의 짧은 접수 기간에도 불구하고 파리 전시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듯 503명의 작가가 공모에 참가했다.

출품작은 한·불 심사위원이 출품자의 약력, 수상경력, 소속 없이 블라인드 평가를 거쳐 총 200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입상작은 오는 2월 7일 발표한다. 입상작들은 오는 2월 22~28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최종 100점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Galerie 89에 전시한다.

입상작에게는 대상 1명에게 300만원, 금상 2명 100만원, 은상 5명 50만원, 동상 20명 1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국내 전시 마지막 날인 2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외 전시 방법을 잘 몰라, 혹은 비용 때문에 해외 전시를 포기했던 많은 여성작가들에게 파리 진출이라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에 K-컬쳐에 대한 높은 관심을 K-아트로 확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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