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단독 출시...2021년 이어 두 번째
두루마기·마고자·조바위 등
외투·셔츠·목도리로 재해석

자라가 2023년 새해 출시한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 ⓒ자라 제공
자라가 2023년 새해 출시한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 ⓒ자라 제공
자라가 2023년 새해 출시한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 ⓒ자라 제공
자라가 2023년 새해 출시한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 ⓒ자라 제공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한다.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를 위한 생활 한복과 액세서리 컬렉션이다. 지난해 첫 컬렉션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제품군을 늘렸다.

두루마기가 연상되는 외투와 카디건, 조끼는 한복의 고름에서 착안한 디테일에 뜨개와 누빔 소재로 따뜻함을 선사한다. 마고자를 재해석한 셔츠, 꽃무늬·레이스 치마와 조거 핏 누빔 바지, 조바위로 활용 가능한 목도리, 신발, 가방 등도 마련했다. 5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zara.com/kr)와 일부 25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복 컬렉션’을 포함한 키즈 제품을 구매하면 아이들을 위한 깡총! 검은 토끼 딱지 키트와 세뱃돈 봉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키즈 제품 구매 전 고객에게 세뱃돈 봉투 세트를 증정한다. 단 할인 상품은 제외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라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자라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생활 한복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한복 컬렉션’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설을 선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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