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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전 6시. 많은 이들이 휴일의 단잠을 즐길 시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 경찰서 앞에는 해운대 신도시 아파트부녀회 회원 100여 명과 인근백화점 세이브존 직원들 100여 명이 모여 한 시간여 동안 해변 청소를 벌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해운대는 전국 제1의 피서지로 해마다 여름이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 해운대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은 이 점에 항상 가슴 아파하며 조금이라도 깨끗한 해운대를 유지하고자 해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는 등 힘을 모아왔다.

부산=박시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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