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희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
천경희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

천경희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가 2일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이날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유공자 80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천 교수는 ‘윤리적 소비’를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저술 활동과 교육을 통해 ‘윤리적 소비’를 통한 소비자 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윤리적소비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의 날(12월 3일)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소비자보호법(현 소비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1979년 12월 3일)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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