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성주간 행사 성황
포항여성회에서는 마렛 젠슨의 '여자의 일생' 마리사 시스타츠의 '제비꽃향기' 등 4편의 영화를 준비, '제1회 포항여성영화제'를 개막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성영화제 기획국에서는 “앞으로 여성영화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할 예정으로 영화를 본 감상문을 공모하여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에서도 지난 7일 '여성의 사회참여 국가의 경쟁력의 열쇠입니다'를 주제로 '경상북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내 여성지도자들은 여성의 사회참여 증대와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북 심권은주 기자ejskw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