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연말광고 모델 발탁
개그우먼 장도연씨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2022년 연말광고 모델로 참여해 소액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장도연씨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밝고 긍정적인 기부독려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열매 연말광고는 12월 1일 시작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앞두고 11월 28일부터 TV 광고 및 온라인 채널, 서울역·시청역·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고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경제침체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기획됐다. 기부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소액으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광고에서 장도연씨의 유쾌한 웃음코드와 함께 ‘작은 기부가 소심? 모두의 소중한 진심!’이라는 메시지로, 금액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QR코드 기부와 크라우드 펀딩 등 일상 속 손쉬운 기부참여 방법을 보여주며, 기부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전한다.
장도연씨는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로 입사해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 국내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지적 개그, 명랑 호감 개그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