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대표 등 4인 여성공학인대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성미영)는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3회 여성공학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성미영)는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3회 여성공학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성미영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3회 여성공학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올해 분야별 수상자는 △산업부문 서영옥 대표이사(㈜화인테크놀리지), △교육부문 조경숙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연구부분 임채덕 센터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공 및 지원부문 김정희 단장(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다.

여성공학인대상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산업, 교육, 연구, 공공 및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여성 공학인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자 초대회장(前 인하대학교 총장), 이혜숙 젠더혁신센터 소장, 김태식 여성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이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이 축사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엔지니어』 17권(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엔지니어』 17권(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한편,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엔지니어』 17권(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공학기술분야에 여성엔지니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엔지니어』 시리즈 책자는 올해로 17권 째를 맞아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주제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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